![광주 김종우의 골 세리머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82214550296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광주는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과 1-1로 비겼다.
광주는 연승은 3경기에서 끊겼으나 리그 14경기 무패(11승 3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5로 부동의 선두를 달렸다. 이날 2위 대전하나시티즌도 FC안양과 2-2로 비기며 승점 36을 기록, 두 팀의 격차는 승점 9로 유지됐다.
전남은 이장관 신임 감독 부임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순위는 9위(승점 19·20득점)로 한 계단 밀렸다.
![안양 조나탄의 골 세리머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82215240145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안양은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 조나탄의 활약을 앞세워 2-2로 비겼다.
지난 라운드 광주에 0-4로 대패했던 안양은 이날 대전을 상대로도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귀중한 승점 1을 챙기며 승점 28을 쌓아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전은 2위는 유지했지만, 13일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져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이 중단된 데 이어 이날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며 2경기 무승(1무 1패)에 빠졌다.
![김포의 손석용[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82215470715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홈 팀 김포FC가 수적 열세에도 부천FC를 2-1로 제압, 지난 라운드 경남전 1-6 대패의 충격을 털어냈다.
김포는 9위에서 8위(승점 19·24득점)로 한 계단 상승했다.
부천은 광주, 대전에 이어 3위(승점 31)를 지켰으나 6경기 무승(2무 4패)에 그쳤다.
◇ 18일 전적
▲김포솔터축구장
김포FC 2(2-1 0-0)1 부천FC
△ 득점 = 손석용④⑤(전30분, 전40분·김포) 한지호⑤(전45분·부천)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1(0-0 1-1)1 광주FC
△ 득점 = 박인혁③(후18분·전남) 김종우②(후32분·광주)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2(0-1 2-1)2 대전하나시티즌
△ 득점 = 송창석①(전26분) 공민현②(후16분·이상 대전) 조나탄⑤⑥(후32분, 후48분·안양)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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