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충남아산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409465101765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충남아산은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세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7승 6무 5패를 기록한 충남아산은 FC안양과 승점(27점), 다득점(18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안양을 밀어내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충남아산의 골 득실은 +2, 안양은 -3이다.
반면 리그 4연승을 포함해 10경기 무패(8승 2무)로 상승세를 타던 대전은 11경기 만에 패배를 당하며 2위(승점 35·10승 5무 3패)를 지켰다.
![충남아산-대전 경기 모습[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4094713004335e8e9410872112161531.jpg&nmt=19)
한편 이날 경기는 중계 송출 장비의 문제로 TV 생중계가 되지 않았고, 인터넷 중계도 경기 시작 후 30여분이 지난 뒤에야 시작됐다.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선 홈 팀 안산 그리너스가 까뇨뚜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부천FC를 3-0으로 격파했다.
리그 최하위 팀인 안산은 올 시즌 2승째(8무 9패)이자 홈에서의 첫 승리를 기록해 10위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14로 동률을 이뤘다.
다만 안산이 다득점에서 18-20으로 밀려 11위를 유지했다.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으로 주춤한 부천은 3위(승점 31·9승 4무 5패)를 유지했다.
◇ 13일 전적
▲안산와스타디움
안산 그리너스 3(1-0 2-0)0 부천FC
△ 득점= 까뇨뚜③(전46분 PK) 강수일②(후35분) 이상민③(후45분·이상 안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충남아산 1(1-0 0-0)0 대전하나시티즌
△ 득점= 박세직②(전36분·충남아산)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