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4월 롯데건설 월간 MVP로는 찰리 반즈가,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는 한동희가 수상했다.
반즈는 4월에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0.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선발진을 이끌었으며 한동희는 같은 기간 24경기에 출장해 타율 0.427(OPS *출루율+장타율 1.249), 7홈런, 2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 선수로는 박세웅과 최준용이 각각 선정됐다.
박세웅은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1.76의 평균자책점을, 최준용은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로는 이대호가 뽑혔다. 이대호는 같은 기간 타율 0.356(OPS *출루율+장타율 0.844), 2홈런, 10타점으로 타선에 무게감을 더했다.
한편 박세웅 선수는 지난 4월 20일 사직 한화전에서 영봉승(7⅓이닝 무실점)을 거두며 롯데건설 영봉승도 수상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