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두산 베어스의 사회공헌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두잇포유(Doo It For You)’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스턴 합창단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공개 입양된 가정들의 자발적 참여로 2010년 창단했다. 공개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국내 입양문화 정착을 통한 사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두산베어스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와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두잇포유(Doo It For You)’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랑의 좌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적극적으로 나눌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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