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카이돔 C게이트 내부복도에서 진행되는 ‘SGC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 원 씩 적립되며, 적립된 모든 금액은 소아암 환아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키움히어로즈와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시즌에도 같은 행사를 열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키움히어로즈 열혈 어린이 팬으로 알려진 김은수(9) 어린이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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