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승리하고 박수 치는 손흥민[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4100412068065e8e9410872112161531.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선발팀,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경기가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이 7월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로 친선경기 2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이미 지난 2월 토트넘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확정된 것은 그 중 한 경기의 날짜와 토트넘의 상대다.
토트넘의 나머지 한 경기 일시와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K리그 구단이 아닌 해외 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나로 열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쿠팡플레이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41004340272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프로연맹과 쿠팡플레이는 지난 12일 포괄적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쿠팡플레이가 K리그 뉴미디어 중계, 신규 콘텐츠 개발 투자, 현장 프로모션,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프로연맹은 "이번 경기는 K리그와 쿠팡플레이 간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K리그 대표 선수들과 토트넘의 맞대결을 기대해 온 국내 축구팬들을 위한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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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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