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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호날두' 맨유 떠나 베컴의 MLS 인터 마이애미로?

2022-04-07 05:4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국 프로축구(MLS)행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7일(한국시간) 맨유가 호날두와의 결별을 환영하고 있으며 그가 어디로 가든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현재 맨유에서 주급 48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맨유는 이 돈을 다른 선수 영입에 쓰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선은 이와 함께 호날두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MLS의 인터 마이애미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스테파노 벤지가 CMIT TV에서 밝혔다고 덧붙였다.

벤지는 "그를 MLS로 데려오기 위해 많은 협상이 진행 중이다. 유럽을 떠날 것을 확신한 호날두에게는 반가운 목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유 출신인 베컴이 호날두를 데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호날두는 어차피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를 떠날 수밖에 없다.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영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후보들 중 한 명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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