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화)

축구

'희희낙락' 잉글랜드, 축제 분위기...결승서 브라질과 격돌?

2022-04-02 08:20

해리 케인
해리 케인
잉글랜드는 축구 종주국이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단 한차례(1966년)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그러나 반세기가 지난 2022 월드컵에서 다시 우승을 노리고있다. 거의 범국가 차원의 지원을 하는 분위기다. 언론 매체들도 잉글랜드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가 조 추첨에서 너무 쉬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며 희희낙락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실시된 조 추첨에서 잉글랜드는 미국, 이란, 웨일스-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 중 1국과 B조 경기를 갖게 됐다.

잉글랜드가 힘들이지 않고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더선은 잉글랜드가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브라질과 우승컵을 다툴 것으로 예상했다. 사실상 잉글랜드의 우승을 점친 것이다.

더선은 잉글랜드가 조1위로 16강전에 오르면, A조 2위 세네갈과 맞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8강전이 첫 고비다. 강호 프랑스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를 넘으면, 4강전에서 아르현티나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 더선의 예상이다.

아르헨티나마저 꺾으면 대망의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마지막 승부를 벌일 것으로 더선은 전망했다.

정말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일단 조 추첨에서 비교적 수월한 팀들을 만나게 된 것은 사실이다.

조별 리그 후 잉글그랜드 예상 상대국 [더선]
조별 리그 후 잉글그랜드 예상 상대국 [더선]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