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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유아독존’ 포워드...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1위

2022-02-01 01:55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이 토트넘 포워드 공격 지표 중 거의 모든 부분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래닛풋볼이 데얀 쿨루셉스키의 영입을 계기로 조사한 토트넘 포워드들의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득점 부문에서 8골로 단연 1위에 올랐다. 손흥민에 이어 해리 케인이 5골로 2위였고, 스티븐 베르바인이 2골로 3위였다. 클루셉스키는 1골로 5위에 그쳤다. 클루셉스키의 기록은 유벤투스 기준이다.

도움 부문에서도 손흥민은 3개로 클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와 공동 1위였다. 케인은 2개였고, 베르바인은 1개였다.

손흥민은 또 186분마다 골을 넣어 이 부분 1위에 올랐다. 2위는 베르바인으로 206분이었다. 케인은 무려 322분이었다. 쿨루셉스키는 762분이었다.


도움 역시 손흥민은 1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데 135분이 걸려 베르바인보다 2분이 빨랐다. 쿨루셉스키는 190분이 걸렸다.

손흥민은 또 90분을 뛰며 1,9개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모우라는 1.6개였다. 쿨루셉스키는 0.5개에 불과했다.

손흥민은 패싱 정확도 부문에서도 85.1%로 1위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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