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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마감일 계약?" 토트넘, 9680만 파운드 '먹튀' 1600만 파운드에 영입하나...800만 파운드 연봉이 '걸림돌'(데일리메일)

2022-01-30 23:33

우스만 뎀벨레(왼쪽)
우스만 뎀벨레(왼쪽)
토트넘이 이적 마감일인 31일(이하 현지시간) 충격적인 계약을 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바르셀로나FC의 우스만 뎀벨레(24)의 깜짝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의 새로운 계약을 거부해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후 한 푼의 이적료도 챙기지 못한 채 그를 떠나보내야 한다.

이에 토토트이 뎀벨레의 영입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그러나 은뎀벨레의 이적에 대한 재정적 요구를 고려할 때 거래가 성사될지 의문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달에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기를 원하지만, 뎀벨레의 시즌 연봉 800만 파운드는 토트넘에 상당한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뎀벨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첼시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이들 구단 모두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르카).

바르셀로나는 2017년 당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968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뎀벨레를 영입했다(메트로).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뎀벨레가 피치의 마지막 3분의 1에 필요한 재능있는 선수라며 루이스 디디아를 놓친 토트넘으로서는 그의 영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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