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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손흥민 시대" 토트넘 팬들 "이적료 2200만 파운드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2021-12-21 08:07

손흥민의 300경기 출전을 축하하고 있는 토트넘 공식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의 300경기 출전을 축하하고 있는 토트넘 공식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토트넘)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전에 선발로 나서 토트넘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에 토트넘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300경기 출전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300경기에서 115골을 넣고 6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이 열광했다.

한 팬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아니,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은 손흥민은 2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만 주고 데려왔다"며 "이는 거의 바겐세일 수준"이라고 했다.

"지금은 손흥민의 시대"라고 적은 팬도 있다.

손흥민의 현재 시장 가치는 1억 파운드에 육박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금 당장이라고 손흥민을 이 가격에 팔 수도 있지만, 최근 그와 4년 연장 계약을 맺고 가능한 오랫동안 토트넘에 남아주길 희망했다.

손흥민도 기회 있을 때마다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을 뜻을 밝힌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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