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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기간 1년 연장

2021-12-17 10:50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기간 1년 연장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 래리 서튼 감독과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해 2023시즌까지 함께한다.

롯데는 17일 서튼 감독이 2020시즌부터 퓨처스와 1군을 이끌며 보여준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향후 지속적으로 이뤄질 체질 개선을 완성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는 서튼 감독이 보다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시스템을 구축할 있도록 계약기간을 기존 2022년에서 1 연장해 2023시즌까지 임기를 보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튼 감독은롯데 자이언츠에서 2023년까지 함께할 있어 영광이다. 우리팀 만의 야구 문화를 계속 발전시키고 훌륭함을 추구해 나가자는 신의의 의미로 생각된다 소감을 밝혔다.

이어우리는 지난 2년간 뛰어난 리더십을 기반으로 육성 시스템과 스카우트, R&D 부서를 포함한 구단 전반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 우승의 전통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KBO 챔피언십을 부산으로 가져올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부를 드러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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