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석환 대표(오른쪽)와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박재범 소장이 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161430110560818e70538d221119269183.jpg&nmt=19)
구단은 15일 사직야구장에서 이석환 대표이사와 박재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자이언츠와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역학 연구를 함께 수행하며,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진행할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선수단 육성 및 기량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 연구소장은 “스포츠과학 분야에서 훌륭한 산학 협력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론적인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적용돼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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