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트트넘 대 레스터시티전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8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토트넘 대 렌의 유로파 콘퍼런스 경기와 토트넘 대 브라이튼의 EPL 경기가 취소됐다.
이어 17일 토트넘 대 레스터시티 경기도 취소될 수 있다고 더선은 전망했다.
더선에 따르면, 레스터시티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토트넘은 20일 홈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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