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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와 호날두 제쳤다...시장 가치 1106억원 EPL 11위, 호날두는 44위

2021-12-05 03:58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의 시장 가치가 리오넬 메시(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퍼마켓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현재 9350만 달러(약 1106억 원)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가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 2020년 12월 17일(현지시간)로, 9900만 달러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5골, 1 도움을,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각각 기록했다.


EPL 1위는 토트넘 스트라이커 해리 캐인으로 1320만 달러(약 1562억 원)로 책정됐다.

호날두는 손흥민보다 거의 절반밖에 되지는 않는 4950만 달러다. 그리고 그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

유럽 리그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프랑스 리그1의 킬리언 음바페(PSG)로, 1억7600만 달러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메시는 8800만 달러로 리그1 3위에 랭크됐다.

얼링 할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높은 1억65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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