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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받는 토트넘...'스파이더맨' 홀랜더 토트넘 지지 발언 홍보했다가 '역풍'...홀랜드 "토트넘, 브렌트포드 이기지 못할 것".이리고 말해

2021-12-04 00:54

영화 스파이더맨 주인공 톰 홀랜드가 GQ와 인터뷰하고 있다. [GQ스포츠 트위터 영상 캡처]
영화 스파이더맨 주인공 톰 홀랜드가 GQ와 인터뷰하고 있다. [GQ스포츠 트위터 영상 캡처]
토트넘 홋스퍼가 스파이더맨 때문에 역풍을 맞고 있다.

토트넘은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토트넘 팬이라고 자랑했다.

홀랜드는 GQ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토트넘 팬이고 삼촌은 브렌트포드 팬이다”라고 말했다.

홀랜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을 팀이 어니 팀이 되겠느냐”는 질문에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라고 한 후 그러나 "지금 당장은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텀은 홀랜드가 토트넘을 지지한다는 말만 홍보했던 것이다.

그러자 일부 팬들이 토트넘의 트위터를 조롱했다.

한 팬은 “스파이더맨도 토트넘을 구할 수 없다”고 적었다.

다른 팬은 “토트넘이 진정한 빅클럽이 아닌 것처럼 홀랜드도 진정한 피터 파커가 아니다”라고 비아냥댔다.

한편, 손흥민은 3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2 번째 골을 터뜨린 후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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