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손흥민(토트넘)의 스파이더맨 세리머니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개봉을 앞두고 손흥민이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와의 EPL 홈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다.
그런 후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양팔에서 거미줄을 뿜어내는 모습을 연출했다.
홀핸드가 최근 자신이 토트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손흥민이 이에 반응한 세리머니였다.
그러자 토트넘 팬들이 열광했다.
HITC에 따르면, 한 팬은 “이 장면을 보고 어떻게 미소짓지 않을 수 있나”라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순수하고 완전한 기쁨”이라고 했다.
“홀랜드, 손흥민이 너의 말을 들었어!”라고 적은 팬도 있었다.
또 “놀랍다” “그는 너무 귀엽다. 울고 있다”며 감격해한 팬들도 있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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