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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직장폐쇄, FA 협상 등 모든 행정업무 중단…FA 김광현도 영향

2021-12-02 16:12

맨프레드(왼쪽) MLB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선수노조 대표[AP=연합뉴스 자료사진]
맨프레드(왼쪽) MLB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선수노조 대표[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과 선수 노조가 10개월의 마라톤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직장폐쇄(로크아웃·lockout)를 결정했다.

MLB 노사는 2016년 맺은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CBA)의 개정 마감 시한인 2일 오후 2시(한국시간)까지 새 협약 체결에 실패했다.

MLB 구단주들은 만장일치로 '직장폐쇄'를 의결했다.

AP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마감 시한과 동시에 MLB 직장폐쇄를 속보로 전했다.


새로운 CBA가 체결되기 전까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트레이드 등 모든 MLB 행정 업무가 중단된다. 선수들은 구단 시설도 사용할 수 없다.

MLB FA 자격을 얻은 김광현(33)의 협상도 멈춘다.

스포팅뉴스 등 많은 현지 매체가 "실질적인 CBA 협상 마감일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는 2월 1일이다. MLB 노사는 직장폐쇄가 정규시즌 개막 일정에 영향을 주는 건 바라지 않는다"며 내년 초에는 새 CBA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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