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필립스는 23일(현지시간)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에버튼 골키퍼 조던 을 데려오기 위해 알리를 에버튼으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토트넘에서의 알리의 시간은 끝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왔다 해도 그는 끝났다"며 "알리는 콘테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과 강렬함에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알리가 픽포드를 데려오기 위한 거래의 일부에 포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픽포드를 원한다. 그는 왼발로 공을 차 센터 포워드에게 똑바로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또, 에버튼은 알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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