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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60세 홀리필드, UFC 벨포트에 1회 TKO패.

2021-09-12 11:29

옛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가 제대로된 주먹을 던져보지도 못하고 1회 TKO패했다.

전설의 주먹 60세 홀리필드, UFC 벨포트에 1회 TKO패.


홀리필드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UFC 전 챔피언 비토 벨포트(사진)와의 경기에서 벨포트의 어퍼컷에 다운, 경기를 마감했다.

주심은 홀리필드가 바로 전 벨포트의 주먹을 맞고 미끄러진 것 까지 감안, TKO를 선언했다.

벨포트는 경기 시작과 함께 홀리필드를 강하게 압박했다. 홀리필드는 당황한 듯 피하다 미끌어졌다. 슬립 다운이었지만 그냥 미끌어 진 것은 아니었다.

벨포트는 거의 일방적으로 주먹을 퍼부었고 홀리필드는 정타를 터뜨리지 못했다.

홀리필드는 처음 주심의 TKO선언에 항의했지만 이내 받아 들였다.

10년만의 링 복구에서 넉아웃 된 홀리필드는 경기 후 "다치지 않았다"고 했고 벨포트는 유투버 복서 폴을 콜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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