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SSTC야구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맺어

2021-09-09 10:19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가운데), SSTC  조준행 대효(왼쪽) 권승민 부대표가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연천미라클 제공]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가운데), SSTC 조준행 대효(왼쪽) 권승민 부대표가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연천미라클 제공]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감독 김인식)이 7일 SSTC 야구과학연구소(대표 조준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SSTC 야구과학연구소는 연천미라클 소속 선수들의 운동역학 데이터 기반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 분석과 심리 분석을 통한 선수 관리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SSTC 야구과학연구소는 스포츠 과학 기술을 이용해 운동선수들이 데이터를 통해서 운동을 더 잘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3D 모션 캡처 기술로 야구선수, 특히 투수의 구속을 올릴 수 있도록 특화된 관리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SSTC 야구과학연구소 조준행 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프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최첨단 야구 MRI 시스템을 제공 함으로서 기존의 반복 훈련을 통한 한계를 극복하고 기량 향상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천 미라클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은 “과학적인 측정 장비가 없는 독립야구 팀에 체계적인 훈련하는데 지금까지 말 못 할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겨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도움을 주신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과 SSTC의 조준행 대표. 권승민 부대표가 참석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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