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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미국행, 왜?

2021-09-03 06:00

장웨일리
장웨일리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아시아 최초 여성 UFC 챔프 출신 장웨일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장웰일리가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파이트레디에 훈련캠프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정찬성이 장웨일을 돕기 위해 이 훈련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정찬성은 지난 6월 댄 이게를 판정으로 이겨 다시 한번 페더급 타이틀 도전의 길을 열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지아 닌자' 기가 치카제와 정찬성의 대결 성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찬성의 미국행 보도가 나온 배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웨일리는 오는 11월 17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와 타이틀전을 벌인다.

장웨일리는 지난 4월 타이틀 방어전에서 나마유나스에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UFC는 장웨일리에게 나마유나스와 2차전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줬다.

ESPN은 장웨일리 훈련 캠프에 UFC 2체급 챔피언 출신 헨리 세후도도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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