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채연이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SNS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8082333016395e8e9410871192055377.jpg&nmt=19)
김채연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94점, 예술점수(PCS) 57.62점, 감점 1점, 총점 124.56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6.90점을 합해 191.46점을 기록, 이사부 레비토(미국·202.3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메달을 딴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이전엔 김연아(은퇴·2004년), 박연정(하계중·2019년)이 데뷔 무대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1차 대회에서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던 지서연(도장중)은 최종 총점 170.55점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4위에 올랐다.
기대를 모았던 윤아선(광동중)은 170.24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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