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하키협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를 감안해 오는 12월초 개최 예정인 세계주니어월드컵하키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후보선수 훈련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훈련은 하키 규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전술적인 이론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방법, 웨이트 트레이닝, 테이핑 방법 등의 영상교육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교육지원(체력, 심리, 영상분석, 영양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훈련에는 남자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감독 김종이(조선대 감독), 코치 유문기(대한하키협회 전임감독), 임봉혁(인제대 감독) 외 선수 24명, 여자 선수단은 감독 황남영(인천시체육회 감독), 코치 김정용(제주국제대 감독)외 선수 24명 등 모두 53명이 참여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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