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41939190274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충주여고 2년생 이서진은 지난 17∼23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단식 A조 3위를 차지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여자단식은 7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총 18명의 출전 선수는 A·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였다. 각 조 1∼3위 선수와 각 조 4위의 플레이오프 대결에서 승리한 7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여기에 여자단식 '에이스' 안세영(19·삼성생명)이 가세해 총 8명이 2022년도 배드민턴 여자단식 대표팀을 이뤘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8강까지 오른 안세영은 세계 상위 랭커(8위) 자격으로 자동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했다.
남자단식은 김동훈(밀양시청), 전혁진(요넥스), 정민선(한림대4), 이윤규(국군체육부대), 조건엽(성남시청), 김주완(국군체육부대), 허광희(삼성생명), 박상용(한림대2) 등 8명이 선발전을 통과했다.
복식에서도 고등학생 2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진용(18·당진정보고등학교3)은 남자복식에서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노진성(18·전대사대부고3)은 10명의 선발 선수 중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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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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