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의 빌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021-2022 2부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카를스루에는 필리프 호프만의 멀티골과 최경록의 득점을 합쳐 3-0 대승을 거뒀다.
지난 25일 한자 로스토크와 1라운드에서 3-1 승리를 따낸 카를스루에는 개막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경록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이날 마수걸이 득점포까지 성공하며 주전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최경록은 후반 35분 팀 브라이트하우프트와 교체됐고,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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