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영중인 황선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272045090146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48초04를 두 달여 만에 0.07초 또 단축했다.
황선우는 이미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 기록을 48초25로 새로 쓴 뒤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왔다.
7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전체 9개조 출전선수 70명 중 6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가볍게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28일 오전 열리며, 상위 8명 안에 들면 29일 오전 결승전에서 메달을 겨룰 수 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적은 아직 없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