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선수촌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71835030533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회 기간 선수와 지도자가 투숙하는 선수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개막 엿새를 남겨둔 시점에서 대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무토 도시로 도쿄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온 대회 관계자로 선수촌에 머물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쿄조직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선별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도쿄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감염자의 국적과 성별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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