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카는 최근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SNS상에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욕설을 들은 선수는 제임스로, 12만2568건이었다고 픽스와이즈가 집계했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 평균 336건이다.
2위는 프로축구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3만2328건으로, 제임스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 마르카는 “제임스가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는 같은 기간 2만4370건의 폭언이 올라와 전체 4위에 올랐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는 6위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SNS에는 1만1757건의 욕설이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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