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이 부평우리치과와 홈런 1개 당 50만원을 적립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희망홈런 캠페인 협약을 했다. [SSG 랜더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20707330383818e70538d22112161531.jpg&nmt=19)
2017년부터 부평우리치과와 한유섬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희망 홈런 캠페인’은 한유섬이 정규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유섬은 총 97개의 홈런으로 4850만원의 기부금을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올시즌에는 13개 홈런으로 650만원을 적립하고 있다.
한유섬은 “홈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타석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매 경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G 랜더스는 한길안과병원과 공동으로 안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이재원 선수의 ‘행복한 EYE캠페인’을 시작으로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척추측만증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로맥 선수의 ‘홈런 포 유 캠페인’,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최정 선수의 ‘사랑의 홈런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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