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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허정한, 데게너 완파 3연승. 브롬달, 멕스, 서창훈도-월드 그랑프리

2021-07-06 20:15

허정한이 3연승으로 치고 나갔다.

3연승으로 조 선두에 나선 허정한(왼쪽), 브롬달(사진 출처=브릴리언트 빌리아드)
3연승으로 조 선두에 나선 허정한(왼쪽), 브롬달(사진 출처=브릴리언트 빌리아드)

허정한은 6일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 32강전 C조 3차전에서 여자 선수 돌풍의 핵인 굴센 데게너를 2-0으로 간단하게 완파, 김준태를 2-1로 잡은 멕스와 함께 조 공동선두에 나섰다.

B조의 브롬달과 D조의 서창훈도 3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서창훈은 1차전 크롬펜하우어, 2차전 체넷에 이어 이날 타스미르를 2-0으로 제압했다.

브롬달은 황봉주를 2-0으로 눌렀다.

2차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여자 선수들은 일제히 패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A조의 한지은은 응우옌, B조의 김진아는 포톰, D조의 크롬펜하우어는 최성원에게 0-2로 졌다.

4명 모두 완패했지만 날 선 샷을 선보여 여전히 남자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다.

여자 세계 1위 크롬펜하우어는 3연패, 조기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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