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AFC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210405608545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전북은 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로우와 구스타보 덕에 최약체 탬피니스를 9-0으로 완파했다.
전북은 승점 7점(2승 1무)을 쌓아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비긴 감바 오사카(일본)를 2위(승점 5·1승 2무)로 끌어내리고 H조 선두로 올라섰다.
1차전에서 치앙라이에 2-1 신승하고 2차전에서는 오사카와 2-2 무승부에 그친 전북은 모처럼 골 폭죽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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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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