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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도쿄올림픽 메달에 포상금 3억원 책정

2021-07-01 19:13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정경은-신승찬[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정경은-신승찬[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올림픽 경기에서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최대 3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최대 포상금을 3억원으로 책정하고, 이 예산 범위에서 선수단 성적에 따라 금액을 배분해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김택규 협회장은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사재를 출연해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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