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일)

축구

AP 통신 '도쿄 올림픽 축구 엔트리 18명서 22명으로 확대될 듯'

2021-07-01 10:09

김학범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팀당 18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도쿄 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18명에서 22명으로 바뀔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각 국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영향 등을 이유로 엔트리 확대를 요청했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를 승인했다는 것이다.

올림픽에서 축구 경기 엔트리는 팀당 23명인 월드컵 등과 달리 18명이다. 여기에 후보선수 4명을 두고 부상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교체가 가능하게 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에서 축구 경기 엔트리는 후보선수를 따로 두지 않고 팀당 22명으로 늘어난다.

다만, 경기당 엔트리는 18명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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