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알레한드로 고메스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회 2연승을 포함해 3경기 무패(2승 1무)를 거둔 아르헨티나는 조 선두(승점 7)에 위치했다.
승점을 더하지 못한 파라과이는 1승 1패로 3위(승점 3)에 머물렀다.
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칠레는 1-1로 비겼다.
칠레가 전반 26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1분 아르투로 비달의 자책골로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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