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이게를 누르고 있다. [UFC 트워터ㅈ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0181728039614fed20d304611054219.jpg&nmt=19)
정찬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N190에서 이게를 5라운드 내내 효과덕인 타격과 그래플링으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에 호주 출신 격투기 선수인 메건 앤더슨이 자신의 트워터에 "코리안 좀비의 큰 승리다. 맥스(할러웨이)와의 경기가 기대된다"라고 적었다.
또 웰터급의 사토 사카시는 "정찬성은 강하다"라고 썼다.
정찬성은 경기 후 "할러웨이는 펀치가 약하다. 내 펀치가 더 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MMA 전문가들은 정찬성 대 할러웨이전 승자가 현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볼카노프스키는 오는 9월 정찬성을 이긴 오테가와 타이틀전을 벌인다.
할러웨이는 7월 18일 로드리게스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대결을 취소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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