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수원시청 이승호가 장사인증서와 황소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132023570373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승호는 13일 경북 예천군 예천군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배경진(정읍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모래판 '금강 트로이카' 중 한 명인 이승호가 꽃가마를 탄 건 지난해 1월 설날 대회 금강급 우승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이로써 이승호는 개인 통산 10번째(금강장사 9회·통합장사 1회)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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