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0도쿄올림픽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는 국가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대한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0907012203011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기흥 회장은 럭비, 탁구, 복싱, 태권도, 역도, 펜싱, 체조, 배드민턴 등 종목별 훈련장을 두루 방문하여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피땀 흘린 시간이 최소 5년 이상이다. 이제 올림픽이 45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치적인 이슈와는 무관하게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현재 23개 종목 85개 세부경기에서 185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는 농구, 배드민턴, 체조, 탁구, 펜싱 등 13종목 345명이 훈련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선수단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목별 맞춤형 훈련지원 및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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