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주최사인 파이브앤식스는 국내 순위를 적용,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안지훈(7위), 김준태(9위), 차명종(11위) 등 상위 3명을와일드 카드로 추가 선발했다.
김준태는 98강 1라운드를 6전승, 1위로 통과했으나 최종 6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1차대회와 파이널에서우승을 차지한 실력자.
안지훈과 차명종 역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입상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지녔다.
이로써 오는 7월 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시작되는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한국남자 대표 12명이 확정되었다.
대표 선수는 모두 세그룹으로 시드 배정자가 김행직, 허정한, 최성원 등 3명이고 선발전의 김동훈, 김충복, 최완영등 6명, 와일드 카드가 3명이다.
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는 UMB(세계캐롬연맹) 주관하에 열리는 국제 대회로 세계 최강의 남녀 선수 32명이 출전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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