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연맹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하며 올 하반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들도 함께 선발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에는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국제대회 29번 우승을 한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23일 서채현, 천종원 선수 출전이 예상되는 여자 리드 결승과 남자 볼더링 결승의 깜짝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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