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발로텔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172153310607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전남은 17일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에 2-0으로 이겼다.
지난 경남F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이긴 전남은 선두(승점 22·6승 4무 2패)로 뛰어올랐다.
안산은 4위(승점 17·5승 2무 4패)에 자리했다.
전남은 전반 21분 나온 이종호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전남은 후반 39분 발로텔리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홈 팀 부천FC가 서울 이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둬 지긋지긋했던 무득점 6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천은 그대로 최하위(승점 7·1승 4무 7패)에 머물렀다.
이랜드는 5위(승점 16·4승 4무 3패)에 자리했다.
크리슬란이 후반 24분 동료가 찬 중거리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부천의 골 가뭄을 해소했다. 크리슬란의 K리그 데뷔골이기도 했다.
이랜드는 후반 32분 레안드로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최재훈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넣었다.
◇ 17일 전적
▲광양축구전용경기장
전남 드래곤즈 2(1-0 1-0)0 안산 그리너스
△ 득점= 이종호③(전21분 PK) 발로텔리③(후39분·이상 전남)
▲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1(0-0 1-1)1 서울E
△ 득점= 크리슬란①(후24분·부천) 최재훈①(후32분·서울E)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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