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되찾은 손흥민. [토트넘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2064845067384fed20d304611054219.jpg&nmt=19)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미소를 되찾은 손흥민의 모습에 열광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사우스햄턴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현지 TV와 인터뷰를 하면서 시종 밝은 표정으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사라졌던 밝은 미소도 돌아왔다.
한 팬이 이 장면과 함께 “이것이 우리가 그리워했던 손흥민의 미소다”라는 글을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그러자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이들은 손흥민이 미소를 되찾은 모습에 “소니가 다시 미소짓는다”며 반겼다.
또 다른 팬은 “행복한 소니=행복한 인생”이라고 적었다.
그의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섹시”하다고 쓴 팬도 있었고, “그의 헤어라인은 완뱍하다”라고 적은 여성 팬도 있었다.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라고 칭찬한 한 팬은 “나는 손흥민을 좋아한다. 소니는 전설이다. 일부 팬들이 토트넘을 위해 하는 그의 모든 일에 감사하지 않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손흥민의 헌신, 실력, 열정은 결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인터뷰에 대해 한 팬은 “케인처럼 시작해서 자신의 톤으로 돌아온 뒤 리더처럼 말을 끝냈다”며 “브라보 소니,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고 적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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