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1911125405759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발렌시아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29라운드 카디스전부터 세 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반 12분 레알 베티스의 나빌 페키르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발렌시아는 10분 뒤 곤살루 게드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42분 세르히오 카날레스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후반 16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카를로스 솔레르가 오른발로 차 넣으면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발렌시아는 14위(승점 35)에, 레알 베티스는 6위(승점 48)에 자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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