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원기종 연속골' K리그2 선두 대전, 2위 이랜드 잡고 4연승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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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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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골 넣고 기뻐하는 원기종(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 서울 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를 내달렸다.

대전은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파투의 선제골과 원기종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리그에서 최근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15를 쌓아 선두를 지켰다.

이랜드는 14일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1 FC서울과의 첫 '서울 더비'를 잡으며 화제를 모았으나 리그에선 2연패에 빠지며 승점 11로 대전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부천FC를 1-0으로 물리치고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났다.

승점 11을 챙긴 안산은 이랜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만족했다.

반면 부천은 3연패에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 빠져 9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안산은 후반 24분 민준영이 35m짜리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챙겼다.

창원축구센터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꼴찌' 경남FC를 2-1로 꺾었다.

최근 2경기(1무 1패) 무패에서 벗어난 부산은 승점 10을 기록, 8위에서 4위로 올라선 가운데 3연패에 빠진 경남은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부산은 전반 34분 김진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최준이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16분 '인민날두' 안병준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터지며 경남을 침몰시켰다.

안병준은 2경기 연속 페널티킥 득점으로 시즌 4호골을 챙겼다.


경남은 지난 시즌까지 부산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정협이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고경민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겨우 영패를 면했다.

◇ 17일 전적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하나시티즌 2(0-0 2-1)1 서울 이랜드

△ 득점 = 파투②(후10분) 원기종①(후31분·이상 대전) 김현훈①(후47분·서울E)

▲창원축구센터

부산 아이파크 2(1-0 1-1)1 경남FC

△ 득점= 최준①(전34분) 안병준④(후16분 PK·이상 부산) 고경민①(후48분·경남)

▲부천종합운동장

안산 그리너스 1(0-0 1-0)0 부천FC

△ 득점= 민준영①(후24분·안산)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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