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폴리스 로이터/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커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일명 '3월의 광란')에서 우승한 베일러대 선수단이 시상대에 올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베일러대는 상대 곤자가대를 86-70으로 제압해 우승했다. 지난 1948년 준우승이 종전 최고 성적이던 베일러대는 처음으로 '3월의 광란'을 평정하며 내셔널 타이틀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