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권창훈·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에 1-2 패

2021-04-04 09:40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왼쪽)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왼쪽)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권창훈(27)과 정우영(22)이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는 역전패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4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0-2021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온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정우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A매치 기간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일본과 친선전을 치른 정우영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승점을 쌓지 못한 프라이부르크는 9위(승점 37)에 자리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위(승점 39)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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