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최경록-지동원, 독일 2부 분데스리가 맞대결 무승부

2021-03-15 06:45

볼을 다투는 카를스루에의 공격수 최경록(왼쪽) [카를스루에 트위터 캡처]
볼을 다투는 카를스루에의 공격수 최경록(왼쪽) [카를스루에 트위터 캡처]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최경록(카를스루에)과 지동원(브라운슈바이크)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카를스루에 SC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의 빌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TSV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2020-202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거둔 카를스루에는 5위를 지켰으며,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따낸 브라운슈바이크도 15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카를스루에의 최경록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고, 브라운슈바이크의 지동원이 왼쪽 날개로 출전했다. 후반 20분 지동원이 먼저 교체되면서 65분 만에 맞대결은 끝났다.

카를스루에는 후반 4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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