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 KCC 라건아가 수비를 뚫고 있다.[전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122155200083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KCC는 12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1-66으로 크게 이겼다.
6일 창원 LG, 8일 부산 kt 전에서 연달아 패했던 KCC는 오리온을 제물로 연패를 탈출했다.
KCC는 지난 시즌 이후 오리온전 8전전승을 거두었다.
KCC는 라건아가 혼자 2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송교창(15점), 이정현(12점)도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30승 고지(15패)에 오른 KCC는 남은 9경기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오리온은 허일영이 16점을 넣었으나 디드릭 로슨(4점), 데빈 윌리엄스(9점)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화력이 KCC에 비해 크게 못 미쳤다.
◇ 12일 전적(전주체육관)
전주 KCC 91(23-20 21-13 21-15 26-18)66 고양 오리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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