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스 레너드 [레너드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12092130094564fed20d304611054219.jpg&nmt=19)
또, 1주일 동안 모든 마이애미 구단 시설 사용 및 활동을 금지했다.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는 12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실버 커미셔너는 “레너드의 발언은 변명의 여지가 없을 만큼 유대인 커뮤니티에 상처를 입혔다. 그러한 공격적인 용어는 NBA나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경멸적인 발언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그가 우리 리그의 핵심 가치인 평등, 관용, 포용 및 존중을 항상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너드는 이와 함께 리그가 진행하는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레너드는 극단주의를 막고 편견에 반대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유대인 ‘반데퍼메이션연맹(Anti-Defamation League)’ 대표들을 만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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