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네스는 1회 정타 두방을 앤더슨에게 꽂았다. 충격을 심하게 받은 앤더슨이 앞으로 쓰러지자 그라운드 공격에 들어간 누네스는 암바공격으로 앤드선의 항복을 받아냈다.
앤더슨은 정타를 맞았을 때 이미 전의를 상실한 것처럼 보였다.
누네스는 지난해 UFC 250 메인 이벤트에서 펠리샤 스펜서에게 판정승, 페더급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후 이날 또 승리함으로써 2차방어에 성공했다. 밴텀급은 5차방어전까지 이어 페더급 역시 장기 방어전이 가능하나 상대할 만한 선수가 없어 방어전을 자주 치를 수가 없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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